작성일 : 12-04-30 18:09
태안반도의 맛있는 "회" - 우럭회
 글쓴이 : 필하우스
조회 : 5,338  

태안에는 신선하고 맛좋은 생선 먹거리가 사계절 두루 갖추어져 있지만 생산량도 많고 그 맛이 담백한 우럭회가 으뜸으로 꼽힌다. 이곳을 다녀간 사람이 우럭회를 먹어보지 못하고 갔다면 그것 자체가 이상할 정도로 가는 곳마다 우럭회라는 간판을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사계절에 걸쳐 잡히지만 봄과 가을에 가장 많이 나고 맛이 가장좋은 시기는 보리가 익을 무렵인 6월 초순경이 맛이 으뜸이다. 우럭의 참맛은 육질이 너무 연하지도 질기지도 않고 야들야들하게 씹히는 촉감이 좋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즐기는 회이기도 하다. 식당이나 횟집에서 1Kg의 우럭을 먹으면 성인남자 3명이 태안반도 절경을 감상하며 소주잔을 기울이기에 충분한 양이다. 회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회를 다 먹은 후에 나오는 고춧가루와 갖은 양념 그리고 회를 썰고 난 나머지 우럭살로 요리한 찌개나, 미역을 넣고 푹 끓여 내놓는 우럭싱건탕과 함께 먹으면 밥 두공기 쯤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 ※ 많이 나는곳 : 학암포, 백사장, 영목항, 모항항, 몽대포, 마검포, 채석포, 만대포, 신진항, 안흥항 {FILE:1}{FILE:1}{FILE:1}